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시마 자쿠로 (문단 편집) ==== 2장 ==== 7월 12일 타카시마 자쿠로의 자살 현장을 가장 먼저 목격해 커다란 충격을 받았으며, 현실을 부정하며 쉬기로 했지만 학교에서 타카시마 자쿠로가 진짜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하게 된다. 그 뒤로 온갖 환각과 공포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자쿠로의 책상()과 [[검열삭제]]하는 기행을 하기도.[* 나중에 [[미나카미 유키|유키]]가 자쿠로의 책상을 조사하다 '''손에 뭔가 [[정액(체액)|끈적끈적한게]] 묻는다.'''] 자쿠로의 책상에 적힌 낙서 중 '2012년 7월 20일 세계는 멸망한다'라는 문구를 보고 사이비 종교에 관련되어 있던 모친의 말을 떠올린 뒤 망상과 환각은 극에 달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마법소녀 리루루'의 격려에 힘입어 "어머니는 세상의 멸망을 예언했고, 타쿠지 자신은 그 멸망으로부터 인류를 구할 구세주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에 도달한다. --[[중2병]] [[종결자]]-- [[파일:attachment/b0146599_4ed7c51abcacf.jpg|width=500]] 구세주로 각성(?)한 타쿠지는 찌질이 오타쿠였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간이 되어버린다. 자신을 괴롭히던 유우키 토모사네에게 싸움을 건 다음 발라버리고 껄끄러운 상대였던 [[미나카미 유키]]의 마음을 읽는 듯하는 블러프를 구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왠지 [[오토나시 아야나]]에게만은 꼼짝을 못한다. [youtube(ZSSCZvaOocw)] >'''"듣도록 하여라! 공포로 떠는 자들이여. 모든 생은 20일만에 끝난다! 이건 틀림없는 진실이다! 시로야마의 죽음도 타카시마의 죽음도 전부 그걸 위한 것이다! 죽음이야말로, 예언의 명언(明言)이다! 죽음이야말로, 진실인 것이다! 왜 죽음은 예언으로 향하는 명언이 될 수 있는가? 우열한 자는 죽음을 숨기려 하는 것이다! 바로 그렇기에, 숨겨진 것에 의해 이야기되어야 한다! 죽음을 숨기는 자! 그건 첫번째로 교육! 두번째로 매스미디어! 이 나라처럼 학교 교육을 극히 고도로 보급하고, 매스미디어도 세계 최고 기준으로까지 거대화된 사회에서! 우리는, 공교육과 매스미디어에 의해 수많은 금기가 심겨져있지. 그 최대의 금기는 다름아닌, 죽음을 생각하는 것!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기를 내버려두고! 마치 이 일상이 영원히 계속될 듯이 행동할 것을 강제받는다. 왜냐하면, 죽음의 부조리함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력하고, 모든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렇기에 교육은! 매스미디어는! 죽음을, 진정한 의미로의 죽음을 덮어 숨기려 하지!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죽음이란, 저 너머의 것, 우리하고는 관계없는 것, 어디까지나 자신한테 덮쳐오지 않으니까, 즐길 수 있는 장난감 같은 죽음밖에 없어. 하지만,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로서, 죽음은 모든 것에게 달라붙는 것...... 죽음이란 리얼 그 자체다."''' 교실에서 역사 선생의 머리를 후려쳐버린 다음 광기어린 연설을 펼치며 [[타치바나 키미카]]를 필두로 한 신도들을 끌어모아 "멸망의 날 직전, [[종말의 하늘]]로 돌아간다."라는 계획을 세운다. 타카시마 자쿠로의 자살의 원인이기도 한 선생 세나가와를 죽음으로 이끌기도 한다. 단 이때 실수를 좀 하는 바람에 키미카가 땜빵을 했다. 그러던 와중에 기괴한 망상을 계속하면서 오토나시 아야나와 대립,그녀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갑툭튀한 유우키 토모사네의 재도전을 받는다. 별거 아니라고 가볍게 상대하려다가 전과 달리 신나게 얻어터지고 다운,나이프에 찔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와카츠키 자매가 현장에 난입하고 나이프를 초능력(?)으로 빼앗아 유우키를 쓰러뜨린다. 자신에게 저주를 퍼붓는 와카츠키 카가미를 부하들을 시켜 능욕하고 죽인 다음 자신은 키미카와 관계를 가진 뒤 신도들을 하늘로 돌려보낸다. 마지막에는 진상을 파악하고 추궁하러 온 미나카미 유키를 비웃으며 뛰어내린다. 단 서브엔딩인 키미카 루트로 빠질 경우 키미카를 좋아하게 되어 '구세주'로서의 자신을 버리고 키미카를 따라 뛰어내린다. >구세주든 세계의 종말이든 아무래도 상관없다. > >나는 그저 그녀를 품에 안고 싶다. 3장의 주인공인 자쿠로의 시점에서는 찌질한 성격, 독서를 좋아하는 상쾌한 성격, 차갑고 쿨한 성격 등 볼때마다 다른 사람인듯 하며 여동생인 [[마미야 하사키]]를 보고 "두사람" 이라고 부르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작 타쿠지 본인은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언급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